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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름이 다가오면, 방충망부터 점검하세요."
기온이 오르면서 모기와 날벌레가 슬슬 집 안에 침투하기 시작합니다.
그런데 방충망 한쪽이 찢어져 있다면?
벌레는 당연히 들어오고, 밤마다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.
그렇다고 전문가를 부르자니 창문 1개당 출장비 포함 7~10만 원이 훌쩍...
이럴 땐 직접 셀프로 수리하거나 교체하면 비용도 줄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요.
📌 방충망 셀프 교체, 왜 해봐야 하나요?
- ✔ 비용 절감 (자재비만 1~2만 원 선)
- ✔ 하루만 투자하면 완성
- ✔ 자주 찢어지는 방충망은 반복 수리보다 직접 교체가 더 합리적
다이소, 쿠팡 등에서 대부분의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,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.
🧰 방충망 교체 전 준비물 (대체 가능 도구 포함)
도구 | 설명 | 비고 |
방충망 망 | 보통 1m당 3천~5천 원 (PVC or 스테인리스) | |
고무 패킹 | 망을 눌러 고정해주는 줄 (색상,두께 주의) | 기존 것 재사용 가능하나 비추 |
롤러 | 고무패킹을 프레임에 밀어넣는 도구 (약 2,000원) | 드라이버 손잡이로 가능 (조금 불편) |
가위 or 커터칼 | 망 자르기 용도 | 기본 도구로 대체 가능 |
송곳 or 작은 드라이버 | 패킹 제거할 때 사용 | 핀셋도 가능 |
🛠 교체 순서 6단계 | 따라 하기 쉽게 설명
1. 창틀에서 방충망 분리
창문에서 방충망을 빼내고 평평한 바닥에 놓습니다.
2. 고무패킹 제거
송곳이나 드라이버로 끝부분을 들어올려 전체 패킹을 빼냅니다.
3. 기존 망 제거
느슨해진 망을 걷어내듯 떼어냅니다.
4. 새 망 고정
프레임에 새 망을 올리고, 롤러로 고무패킹을 천천히 밀어넣습니다.
망이 팽팽하도록 신경 써주세요.
5. 테두리 자르기
커터칼로 프레임 바깥으로 튀어나온 망을 잘라냅니다.
6. 재설치
방충망을 창틀에 다시 끼워 흔들림 없는지 확인합니다.
🩹 방충망 테이프: 간편한 부분 수리용
전체 교체가 부담되거나 손상 부위가 작을 경우 '방충망 수리 테이프'로도 해결이 가능합니다.
- 🛒 구매처: 다이소, 쿠팡, 온라인 쇼핑몰
- 💰 가격: 약 1천~2천 원 (1장 or 롤형)
- 🛠 사용법: 찢어진 부분 양쪽에 테이프를 붙이기만 하면 끝!
Tip: 이사 전 임시 조치, 실외기 쪽 방충망 등 자주 손상되는 곳에 유용합니다.
❗ 이런 실수는 피하세요!
- ✘ 고무패킹 두께 안 맞으면 망이 고정 안 됨
- ✘ 망을 느슨하게 고정하면 바람에 펄럭임
- ✘ 커터칼로 프레임 긁지 않도록 주의
💰 셀프 vs 전문가 비교
항목 | 셀프 교체 | 전문가 의뢰 |
비용(창문1개당) | 5천~1.5만 원 | 7만~10만 원 |
시간 | 1시간 이내 | 30분 내외 |
장점 | 비용 절약, 반복 수리 가능 | 편리함, 깔끔한 마감 |
단점 |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| 비용 부담 |
✅ 마무리 | 여름은 방충망이 살길입니다
벌레 한 마리 때문에 밤잠 설치고, 아이 방에 모기가 돌아다니면 마음이 심란하죠.
방충망 한 장만 새로 바꿔도 **집안의 ‘방어력’이 달라집니다.**
지금 다이소나 쿠팡에서 재료 한 번 주문해두면
이번 주말엔 셀프로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.
이 글 저장해두고, 필요할 때 따라 해보세요!